"서점은 사유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된 장소이다. 그곳은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(...) 책에서 독자에게로, 혹은 한층 더 나아가 책을 읽지 않는 이들에게, 하지만 오래전에,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, 어느 날엔가 단어들, 표현법들, 말하거나 생각하는 이러저러한 방식들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에게로 지나가는 통로로 채워져 있다."
[세가방 x 종이잡지클럽] 특별 세미나
📕 동네서점 문화 -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
▶ 모임 내용 >
사랑하는 서점은 어떻게 살아남고 있을까, 그리고 어떤 가치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을까. 어떻게 좋은 책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릴까. 이에 대한 이야기를 책과 서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.
▶ 모임 일정>
2022.04.01. (금) 20:00 - 21:50
무단 불참 시 다른 모임 신청에 제한이 있습니다.
▶ 모임 스피커 >
- 조아란 민음사 마케팅팀 부장
- 김진영 이라선 대표, 이상명 gaga 77 page 대표
- 모더레이터 : 김민성 종이잡지클럽 대표
▶ 세션 소개>
세션 1. 좋은 책을 널리 알리는 일
(조아란 민음사 마케팅 부장 / 김민성 종이잡지클럽 대표)
세션 2. 서점이 세계에 기입될 때
(김진영 이라선 대표, 이상명 gaga77page 대표 / 진행 : 김민성 종이잡지클럽 대표)
▶ 참가비 및 참여 형태 : 무료
온라인(zoom), 오프라인(종이잡지클럽 합정점) 동시 진행
*오프라인의 경우 선착순 20분만 가능한 점 참고바랍니다.
여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무언가를 알려야 하는 분과 자신만의 공간을 준비하는 분들, 책과 컨텐츠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관심가져주세요🙂
부제는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 (장 뤽 낭시. 길 출판사), 세션 2의 제목은 우리가 세계에 기입될 때 (한유주, 워크룸 프레스) 를 인용, 참고하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