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에 남는 질문
대학생 때 이것만은 해야 한다 하는 것은?
위 질문에 대한 답변
여행이라고 생각한다. 휴학하고 길게 여행 가는 것을 추천한다. 대학생 때만 누릴 수 있는 시간이고 취업을 하게 되면 시간을 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. 멘토님은 1년 휴학하고 알바로 돈을 모으면서 3달 동안 여행을 가신 것에 대해서 후회가 없고,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. 그때 겪었던 경험들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이다.
기억에 남는 질문
여행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게 어떤 느낌인가요?
위 질문에 대한 답변
다양한 문화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,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던것 같다.
기억에 남는 질문
해외 경험의 구체적인 장점은 ?
위 질문에 대한 답변
스펙 자체의 의미보단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.
기억에 남는 질문
장기여행을 하시면서, 힘들었던 순간은 없었나요? 있었다면, 어떻게 극복하셨나요?
위 질문에 대한 답변
분명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, 돌이켜 생각해보면, 힘든순간은 사라지고, 좋았던 순간들만 온전히 기억에 남습니다. 여행의 그 힘듬 조차도 추억이 되는게, 여행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 여행에 가서 무언가를 찾고, 깨달음을 얻기보다는, 그냥 푹 쉬고, 잘 먹으면서, 우리 멘티들도 여행을 통해 힐링하고, 식견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.
기억에 남는 질문
배낭 여행을 하게 된 계기와 그로 인해 얻은 경험들은 무엇이며 이것들이 멘토님이 살아가는데 정말 크게 영향을 미치거나 뭔가 바뀌게 된 것이 있나요? 라는 질문과 배낭여행이나 해외봉사가 면접할 때 플러스요인이 되나요? 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
위 질문에 대한 답변
첫 번째 질문의 답변은 일단 멘토님은 지금 대학생 때가 아니면 일허게 몇개월 길게 여행으 떠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을 설득하고 열심히 알바를 하면서 자금을 모아서 동남아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합니다. 그리고 여러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문화도 알게 되고 각 나라의 매력에 푹 빠져서 그렇게 배낭여행을 다녀온것이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라고 하셨습니다. 또 여러 동남아 국가를 다니면서 그들의 삶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조금이나마 후원도 하고 계시고 나중에 좀 더 여유가 있다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후원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. 두 번째 질문의 답변은 플러스요인은 된다고 하진 않지만 이것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외봉사나 여행을 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잘 얘기하면 좋은 활동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.
기억에 남는 질문
해외 경험을 많이 하신 것이 취업과 멘토님의 삶의 가치관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?
위 질문에 대한 답변
해외 경험이 있다고 면접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. 다만, 자신이 면접에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왔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되어줄 순 있겠죠. 다양한 세상을 접하고 나서 저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. 외국을 다니면서 외국인들에게 꿈이 무엇인지를 물어보고 다녔는데, 한국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. 뿐만 아니라, 여행을 한 번 다녀오고 나니, 또 가고 싶어져서 여행을 원동력으로 삼아 일하고 있기도 합니다.
기억에 남는 질문
해외봉사에 가는 것이 어떤 경험이 되고 스펙이 되나요?
위 질문에 대한 답변
딱히 해외 봉사를 간다는 것 자체가 스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. 하지만 해외 봉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배움들이 나의 경험이 되고 나중에 면접에서 이야기할 거리가 되는 거죠. 협동 경험 속에서 느낀 갈등 해결 방법 등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그리고 캄보디아 등의 지역에 가서 그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느끼는 바가 정말 많을 것입니다. 그래서 해외 봉사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.